프린스턴리뷰 미국 대학 소식 정보

프린스턴리뷰 미국 대학 소식 정보 - 7월 4주차

미국 대학 소식, 한국에서 가장 먼저 받아보세요.

2023. 7. 24.

프린스턴리뷰 미국 대학 소식 정보 - 7월 4주차

프린스턴리뷰 미국 대학 소식 정보

- 7월 4주차 -

PRINCETON REVIEW | 2023-07-24

🔎 바쁘신 분들을 위해 중요한 소식을 요약했어요.

상위권 대학들이 Affirmative Action 폐지에 반대하며 대응하기 시작했어요
인디애나주 대학의 진학률이 작년보다 떨어졌어요
Courseware 제품 사용의 증가가 교수진의 대체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요

College Readiness

💰 상위권 대학 총장들이 Affirmative Action 폐지 반대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Forbes는 상위권 대학 총장들이 대법원의 Affirmative Action 폐지 판결에 반대 의견을 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대학이 법원의 판결을 따르지 않고, 합법적으로 인종을 입학 사정 요소에 포함시킬 수 있는 방법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것입니다." 대법원은 "정부는 연방 기금을 받는 대학에 대해서만 관할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학이 지원을 거부하고 Affirmative Action을 유지해도 처벌을 내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 Affirmative Action이란? 소수 인종 및 사회적 소수자에게 대학 입학, 취업 등에서 혜택을 주는 것을 말해요.

출처: Forbes

🥲 인디애나 주 대학 진학률, 작년보다 떨어져

Chalkbeat Indiana가 "2021학년도 대학 진학률이 작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10년 만에 가장 작은 감소폭" 이라고 Chris Lowery 인디애나 고등 교육 위원회 위원장이 밝혔습니다. 2021년의 대학 진학률은 "52.9%로 2020년 졸업생의 53.4%보다 0.5% 감소했다"며, 이는 "약 400명의 고등학교 졸업생이 대학에 덜 진학한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Chalkbeat Indiana

👩🏻‍🏫 Courseware 제품의 사용 증가, 교수진을 대체할 가능성도 있어

The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에 따르면, 입문 강의를 위해 courseware를 사용해 과제와 시험을 제출하는 경험을 한 대학 졸업생들이 "종종 실망스러운 경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과서와 같은 전통적인 수업 자료에서 벗어나 전체 강의 과정에 도움을 주는 courseware는, 디지털 버전의 교과서 뿐만 아니라 미리 만들어진 과제 옵션 중 교수가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대부분의 교수진은 "courseware를 사용하여 강의를 대체하지는 않지만, 일부 교수진은 연방법에 따라 강사가 해야 할 일을 courseware가 대신 수행하면서 기본적인 자동 조종 장치로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라고 여러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 Courseware란?: 교육 과정에서 제출과 채점 등을 위해 사용하도록 설계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말해요.

출처: The Chronicle of Higher Educatio n

Policy & Legislation

🗣️ 예일대 사건의 판결, Title IX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Inside Higher Ed는 커네티컷 대법원이 "강간 혐의로 기소된 전 예일대 학생의 명예 훼손 소송을 허용한 판결"이 "적어도 법원의 기준에 따라 Title IX 소송에서 피소한 사람이 고소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수 있는 선례"를 세울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국 여성 법률센터의 선임 변호사인 Elizabeth Tang은 "이번 판결이 피해자들에게 불리한 선례가 될까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 Title IX란?: 교육 프로그램 및 활동에서 성별로 인한 차별 대우를 금지하는 미국의 법을 말해요.

출처: Inside Higher Ed

📟 교육부, 연방 학자금 대출에 대한 상환 계획 추진

CNN은 교육부가 "연방 학자금 대출 시스템에 대한 별도의 중요한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Inside Higher Ed는 학부 대출자들은 "내년 여름부터 상환액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1만 2,000 달러 이하를 빌린 대출자들은 10년 동안 상환한 후 탕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변경 사항은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되지만, "상환액 결정에 사용되는 계산에서 차용자의 소득을 더 많이 면제하고 미납 이자를 면제하는 등의 다른 변경 사항은 이달 말부터 시행됩니다."

출처: CNN, Inside Higher Ed

🎤 교육부, 새로운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에 대한 첫 공청회 개최

Insider은 교육부가 화요일에 학자금 부채 탕감 계획에 대한 첫 번째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교육부는 1965년 고등교육법을 사용하여 학자금 부채를 탕감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연방 관보에 따르면 교육부는 공청회 이후 "위원회와의 협상 날짜를 발표할 예정이며, 약 4주 간격으로 세 차례의 세션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Slate는, Democratic Party의 지지자들이 고등교육법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관점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최선의 선택"이라고 믿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법안은 교육부 장관에게 100만 달러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모든 채무자의 부채를 본질적으로 탕감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법령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Insider, Slate

Higher Education News

👩🏻‍🌾 Affirmative Action의 폐지, 원주민 학생들에게는 불리

The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Affirmative Action의 폐지가 "원주민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이미 대학 진학률이 낮은 집단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주민 학생들은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고 소속감을 느끼는데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졸업자 중 가장 적은 인구이며 교육 접근성에 대한 체계적인 장벽에 맟서 싸우고 있습니다." 전미 대학 입학 상담 협회의 교육 및 정책 책임자인 David Hawkins는 원주민 학생들에 대한 홍보가 등록률 하락을 막기 위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The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

🎓 대학 비즈니스 책임자들, 총장보다 재정 안정성에 대해 자신감 낮은 모습 보여

Inside Higher Ed에 따르면, 대학 총장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을 때, "총장들은 학교의 재정 상태에 대해 압도적인 자신감을 표명했습니다." Inside Higher Ed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 비즈니스 책임자들이 오히려 기관이 직면한 재정 현실을 더 잘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19%가 "향후 10년 동안 소속 기관의 재정 안정성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고 답한 반면,"전체 CBO의 3분의 1 이상 (36%)과 공립 대학 재무 책임자의 거의 절반(47%)이 향후 1년 동안 재정 상태가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출처: Inside Higher Ed